[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3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신협중앙회와 ‘서구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0월부터 서구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신용 5등급 이하)·저소득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관내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신규대출 받는 경우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를 최대 4% 이내에서 3개월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12월까지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참여와 함께 각종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중소기업지원팀(☎360-7363) 또는 서구 관내 새마을금고 및 신협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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