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내달 8일까지 위급한 상황 속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심뇌혈관질환 사망율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25%를 순환계통 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연령층의 사망율이 높아 초기 응급처치법의 집중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언론매체(신문,방송 등) 및 SNS 응급처치법 집중 홍보 ▲노인,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 기자재 배부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홍보 등이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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