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 겸백면은 지난 16일 겸백면 관내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줍킹’ 활동에 나섰다.
‘줍킹’은 줍다와 걷기는 뜻하는 워킹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이날 ‘줍킹’ 활동은 겸백면 소재 걷기 좋은 길 7구간을 선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쓰레기도 줍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일석이조 봉사활동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양삼열 겸백면장은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줍킹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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