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목사 박덕식)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드림교회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조손가정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어린이부에서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박덕식 더드림교회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교회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후원금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아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더드림교회 어린이부에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