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여성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9일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 공중화장실과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民·警·官 합동 불법영상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합동 점검에 앞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사용요령과 점검시 착안사항에 대해 순천시청 여성가족과 및 하수도과 위생처리팀 직원 4명, 시민참여단 6명 참여하에 시연 설명회도 가졌다.
합동점검은 낙안민속마을 공중 여자화장실 3개소와 민박시설 3개소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점검 시설에 《안심 존》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순천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이번에 구축된 민간·경찰·자치단체와의 협업체계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인 여성·아동·노인이 안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자치경찰제의 취지에 맞게 시민· 자치단체와의 협업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