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도민 맞춤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도민의 일상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전라남도 평생학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배움으로 키워가는 희망찬 내일’이다. 평생학습에 참여한 전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진흥원 누리집(www.jntle.kr)과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배움의 인식 확산에 귀감이 될 사례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2명 각 30만 원, 장려상 5명 각 20만 원, 특별상 5명 각 10만 원 등 총 13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웹진에 게재해 평생학습 성과 확산을 위해 활용한다.
고석규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도민에게 위로와 공감의 장을 마련, 평생학습의 참된 의미를 알리겠다”며 “도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맞춤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중장년층의 자립적 경제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도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평생에 걸친 배움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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