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휴게소 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 및 전남권내 진입경로를 감안해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 보건소, 휴게소 운영업체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남해선 섬진강(순천방향), 서해안선 함평천지(목포방향), 영암-순천선 보성녹차(영암방향)휴게소에 설치됐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은 추석연휴 및 주말을 포함해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검사결과는 가검물 채취일 기준 1~2일 안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한 휴게소 건물과 최대한 떨어진 곳에 별도 장소를 마련해 검사소를 설치했으며, 임시 화장실 설치, 별도 안내요원을 배치해 선별검사소 이용 고객과 일반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현재 답보상태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본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만,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휴게소를 방문할 경우 검사 이외 휴게소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일반 고객과 접촉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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