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점암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8일 면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로당 청소와 소독작업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새마을협의회 회원 41명과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팀으로 나누어 관내 승강장(41개소)과 각마을 경로당(49개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과 경로당 청소를 실시해 지역민은 물론,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태선 점암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셔서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군민 하나되기 시책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버스승강장 소독작업
한편, 김정준 새마을협의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나가고 새마을 협의회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