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 교수)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남지역 아동센터 22곳에 암과 감염병 예방 교육책자 등을 배부하고, 소아청소년들에게는 핸드선풍기‧수건‧핸드워시 등 물품을 제공해 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석모 암센터 소장은 “소아청소년은 암과 감염병을 스스로 예방하기에는 취약한 연령층”이라며 “소아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역아동센터 암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