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박상진)는 추석 명절에 대비 연휴가 끝나는 9월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명절에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는 고흥소방서(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총 72건의 화재로 인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흥소방서에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절을 보내기 위해 ▲창고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안전컨설팅 ▲특별경계근무 추진 등을 추진한다.
소방관이 펌프실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 주요 사항들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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