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연휴 전 9월 13일까지 창고시설 및 판매시설,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잠금,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사항을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추석 전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그 외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등 소방관서장 방문을 통한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순찰 ▲ 경각심고취를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수칙 집중 홍보 ▲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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