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전남소방본부 주관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의 최대 위험 시점은 오늘(23일) 자정 무렵 전남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고흥소방서에서는 ▲태풍 피해 예상지역에 대해 순찰 강화 ▲수방장비 가동상태 점검 ▲기상특보에 따른 출동대 비상동원 체계 운영 ▲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박상진 서장은 “대비를 철저히 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라며 “군민들도 강한 바람에 날아갈 물건 등에 대한 안전조치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당부드리며 위급상황 시 119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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