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덕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자택에서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위해 8월 20일(금)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검진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9세 이상 ~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본인 부담없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장성혜원병원에서 기본검사로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B형 및 C형), 결핵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성 김재성치과에서 구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검진 후 결과 통보서는 우편 발송된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장성군에 속해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이사장 박종)가 장성군에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지원 및 학업복귀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여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센터로 전화(061-393-1387)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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