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N ‘하이클래스’ 하준-박세진, 조여정 곁을 지키는 조력자들 - 하준, 조여정-박세진 향한 냉랭 눈빛 무엇?
  • 기사등록 2021-08-21 11:11:36
기사수정

사진: tvN ‘하이클래스’ 티저 영상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하이클래스5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낯선 섬으로 터전을 옮긴 조여정을 지키는 조력자 하준박세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오는 9 6(10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김지수하준박세진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여정은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로 분한다이와 함께 하준은 전직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박세진은 송여울의 지원군을 자처한 유일한 친구 황나윤’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21() ‘하이클래스5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http://naver.me/GPrOu3fk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남편이 죽은 이후 고립된 섬에 새로이 터전을 마련한 송여울과외로운 그녀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대니 오와 황나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나윤은 외롭고 혼자인 여자들끼리 친구 할까요?”라며 송여울에게 먼저 손을 내민데 이어, “언니 좋은 엄마예요라며 전직 유능한 변호사였지만 현재는 초보 엄마인 그녀를 다독여 따스함을 선사한다이에 송여울은 참 다행이다자기가 있어서라며 행복하게 미소 지어 눈길을 끈다특히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아이들끼리도 친구가 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이들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오는 송여울에게 무슨 일이 생기자 무슨 일이에요괜찮아요?”라며 자신의 일처럼 황급히 뛰어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에 더해 대니 오는 너무 그렇게 센 척만 하지 말아요망가지기도 하고울기도 하고모른 척할 테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송여울에게 무심히 손수건을 건네는 등 그녀가 힘들 때면 언제든 곁을 지켜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파한다.

 

하지만 이내 대니 오는 함께 걸어가는 송여울과 황나윤을 멀리서 숨어보며 냉랭한 눈빛을 번뜩여 긴장감을 자아낸다더욱이 사람을 그렇게 쉽게 믿어서 어떡합니까변호사씩이나 되는 분이라는 그의 대사에 이어장갑을 끼고 송여울의 정보를 USB에 담는 누군가의 모습이 담겨 위태로운 미래를 예감케 한다무엇보다 영상 말미 충격에 휩싸인 송여울의 표정이 포착된 바대니 오의 눈빛과 대사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송여울을 중심으로 휘몰아칠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6일 월요일 밤 10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85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