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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도서지역 외국인 근로자 인권 및 방역실태 점검
  • 기사등록 2021-08-18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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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 6개소의 방역실태 점검과 아울러 도서지역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및 방역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18일 청산면을 방문하여 양식장 내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고용 사업주 대상 인권침해(임금착취, 가혹행위 등)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완도서 치안소식지 전달 등 도서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였다.

  

완도경찰서장은 “치안 사각지대가 없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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