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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공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큰 인기 - 도서관에서 종합선물세트 받고 힐링해요!
  • 기사등록 2021-08-18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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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이 광양읍에 소재한 오성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사서·독서교육 전문가·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는다. 


어린이들은 단지 책 읽기에서 그치지 않고 어휘 릴레이게임, 요리 활동,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책 읽기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17일에는 도서관을 방문해 △사서 진로 교육 △장애인 보조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체험 △도서관 정보를 찾아라! 도서관 추적 놀이를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문화 체험의 하나로 ‘싱크홀’ 영화를 관람하고 한층 고조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서용주 지역아동센터장은 “유익하고 즐거운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예전에는 여가 시간에 스마트폰만 쳐다보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부터 스스로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호응이 뜨거운 것 같다”면서 “매회 활동도서를 모든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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