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22개 시군 보건소에 음료와 빵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전남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활동과 무더위에 지친 의료진과 종사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이뤄졌다.
윤미숙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의료진 등 종사자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고,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등 밝고 희망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보건소 위문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시군여성단체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소속된 단체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양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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