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9일 오후 하계 휴가철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엑스포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권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에 힘쓰고 계신 직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현장 근무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냉방 가동 및 휴식 시간 교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객들은 여수엑스포역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받으면 30여 분 내에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선제적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13:00~14:00는 폭염대비 휴식시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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