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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조미김.구운 김 태국으로 120만 달러 어치 수출 -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 진행
  • 기사등록 2021-08-05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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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정규진 센터장)는 지난 730일 나주 시티호텔에서 개최된 화상 수출상담회에서120만 불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 사업(해양수산부)으로 개최된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혜 기업 15개사가 참여하여 태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 22개사를 발굴하여 1비대면(온라인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복 가공품(전복장전복 통조림), 조미김구운 김해초 모둠다시마 면 등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완도 소재 ㈜흥일식품은 태국으로 조미김구운 김(120만 불 어치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어업회사법인 ㈜스마트에프피씨와 ㈜해청정은 베트남태국과 2건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흥일식품 김도환 대표는 “8월 중 수출 품목을 1차로 선적할 계획이다면서, “완도 수산물 가공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6월부터 수혜 기업들과 수시 상담을 통해 지난 7월에는 선일물산(김 제품을 7만 달러어치 호주로 1차 수출하였고완도전복(전복 가공품 약 19만 8천 달러어치를 싱가포르로 수출한 바 있다.

 

정규진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해양수산 가공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기업 및 생산 어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말했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 사업은 창업 기업 육성과 단기 실용화 제품 개발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고용 창출 605매출 증대 603억 원, 2157만 불의 수출 성과를 이루었고해양수산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사업이 연장되면서 16억 원의 사업비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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