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는 8월 2일부터 영암군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소방기본법 제16조 3에 따라 도민의 위험 사항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조직되어 주간(상설), 야간(비상설)으로 운영된다.
주요 업무로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 생활 의료 서비스 제공 ▲ 생활불편 및 위험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실시한다.
박학순 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영암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로 재난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작단계인 순찰대 운영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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