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전남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유와 목공예 장비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장비를 구축한 후 센터 내에서 구축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원거리에 있는 지역의 경우 센터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을 줄이기 위해 현지 방문 체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 곡성 뚝방 마켓 갤러리에서 섬유공예장비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패브릭프린터 활용 이론과 프린팅된 천을 이용한 산수화 마스크 만들기 실습을 실시하였다.
지난 달 30일에는 나주반전수관에서 목공예 장비 활용과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사진), 31일에는 옻칠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장비활용 교육과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과 체험 수강을 희망하는 공예인들은 ‘전남공예창작센터 누리집’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이며, 공예인들이 우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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