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대사항암제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 벤처기업 셀러스가 24억원의 Pre-A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었다고 1일 밝혔다.
셀러스가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총 36억에 달한다. 지난해 시드 투자에서는 인라이트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참여했고, 이번 투자에는 기존투자 기관인 인라이트벤처스, 현대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신한캐피털과 엔베스터 등이 참여했다.
투자의 심사를 담당했던 엔베스터의 채예진 박사는 “셀러스는 다년간 항체신약 디자인, 항암 및 진단분야 사업화 경험을 다수 보유한 김성근 박사와 대사성 질환 및 암대사 연관성 연구를 오랜 기간 진행해온 임상 의학 전문가 서울대병원의 조선욱 교수의 환상적 조합이 투자의 성과를 더욱더 기대하는 부분”이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셀러스는 우수한 핵심 구성인물 및 연구진들의 팀발란스가 매우 특징적인 기업이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및 라이센스 아웃이 기대되는 기업이라 전했다.
회사는 올해 안으로 개발 중인 4개의 신약물질을 초도 생산완료하고 세포실험 및 마우스 기초실험을 국내에서 진행하여 올해 하반기 호주법인설립을 통해 호주에서 전임상에 들어가게 된다.
회사는 기초약물의 획기적 약물반응을 토대로 안정적 전임상과 임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향후 미국현지 임상과정을 통해 기술 라이선스 아웃과 국내외 상장을 2025년을 목표로 항체신약의 상용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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