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라남도 청소년의 기반 강화와 참여증진을 위한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를 전라남도청소년활동정보(act.jnyouth.or.kr) 를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된 정책제안들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정책들을 결정하고, 본선은 9월에 진행되는 현장발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참가는 전남 거주 청소년 및 재학 청소년으로 중학생,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 대상이며, 개인과 팀(2~5명)구성 으로 각각 접수가 가능하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2021년 전라남도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전남 청소년의 불편사항에 대한 대안마련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발표대회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정책 제안은 2020년에 이어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지난해 운영된 사회참여발표대회는 22개 팀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발표로 운영되었다.

이 외에도 「2022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정책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정책제안」을 운영하는 등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