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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오룡지구 곳곳에서 시작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 마을강사 프로그램, 힐링 요가 등 15개 강좌 개강 -
  • 기사등록 2021-07-19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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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5일부터 호반써밋,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 오룡지구 내 5개 단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마을강사 프로그램과 힐링 요가,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 중인 이번 강좌는 조기에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면으로 학원 수강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군에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수강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주어 편리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는 젊은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단지 내에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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