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WPG 부경동지부, 제3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개최 - - 부산, 울산, 진주. 김해 등 4개 지부에서 온라인 행사 동시 참여 - - 부경동지부 후원으로 남수단과 카메룬에서도 개최 - - 내전이나 분쟁으로 고통받고있는 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 전하기 위해
  • 기사등록 2021-07-15 19:57:03
기사수정

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동부 김해지부(IWPG, 지부장 윤정옥)는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제3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열고 부산, 울산, 진주, 김해 등 4개 지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10일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 대회’ 부산,울산,진주,김해 지부를 통해 예선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지난달 19일 남수단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카메룬에서는 35여명이 참가해 IWPG 부경동지부의 후원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세계적인 평화문화 확산의 기반을 통해 현재 내전이나 분쟁으로 고통받고있는 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그림그리기 대회를 마련했다.


심사는 김희연 한국서각예술인협회 사무총장과 정경혜 화가 외 6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예술성, 창의성, 이해력, 표현력, 평화의 메시지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부산, 울산, 진주, 김해 4개 지부에서 시상식 함께 진행되었고 김해지부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특별상 3명 등에게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고 특별상에는 상품권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민준(중3, 김해) 군은 “평화를 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정의가 필요하다 느꼈다. 정의를 상징하는 독수리를 그렸고 독수리를 조각조각 나눈 것은 정의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한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력들과 합쳐서 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독수리를 조각조각 나눴다. 저는 이 그림을 그림으로써 평화를 전달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에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열정은 막을 수 없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선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씩은 국가별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뽑혀온 작품끼리 한 번 더 겨루게 된다. 최종심에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도록에 실리게 되며 10월에 본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63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