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을 중심으로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영암군 서호면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 훈훈한 미담을 주고 있다.
서호면(면장 노명환)에서는 지난 7.7(목) 집중호우로 인하여 소흘마을에 닭4만6천마리, 한우5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서성용 농가의 갑작스런 정전피해로 인한 급수부족으로 폐사 위기에 처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서호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준)를 중심으로 4톤의 식수를 긴급하게 공급하여 안전한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축산피해 농가인 서성용씨는 “한전의 피해접수 증가로 복구가 지연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발만 동동구르고 있을 때 신속하게 물공급을 해 줘큰 고비를 넘겼다”면서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노명환 서호면장은“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함께하여 더블어 잘사는 따뜻한 면민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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