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지산1동 미로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위원장 문병로)는 지산1동 미로마을사랑채에서 ‘마을사랑채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관내에서 6번째로 개소한 ‘미로마을사랑채’(지산로63)는 연면적 151.56㎡ 규모에 프로그램실, 공유부엌,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을사랑채의 효율적인 운영 및 주민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문병로 위원장의 안내로 마을사랑채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마을사랑채 운영 활성화에 대한 설문조사 등 주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행식 지산1동장은 “앞으로 미로마을사랑채는 이웃과 이웃을 주민과 마을을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활발한 활동 속에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사랑채 방문의 날’ 행사는 매주 금요일 통별로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사랑채 사용신청 및 시설사용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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