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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이혜리-강한나♥김도완, 커플별 ‘심쿵 모먼트’ 4 - 안방 홀린 극과 극 ‘더블 로맨스’
  • 기사등록 2021-07-06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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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간 떨어지는 동거[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스튜디오)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극중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은 구미호와 인간의 스펙터클 로맨스로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은 캠퍼스 커플의 풋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에 시청자를 홀린 커플별 심쿵 모먼트’ 네 가지를 짚어본다.

 

#1. 신우여아이스크림 아닌 이담을 녹여버린 기습 입술 터치

 

4구미호 우여의 여심 홀리는 필살기가 본격 시작됐다우여는 담이의 입술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줬고담이는 예상치 못한 우여의 기습 터치에 얼굴을 붉혔다무엇보다 어쩔 줄 모르는 담이와 다르게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우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더욱 요동치게 만들었다특히 입술 터치 스킨십을 시작으로 999살 구미호 우여의 마력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며 담이는 물론 안방극장 여심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2. 이담신우여에 先 직진한 정전 키스

 

11담이의 수줍은 직진 키스가 설렘을 증폭시켰다갑작스런 정전으로 담이가 넘어졌고이 과정에서 또 다시 우여의 여우 구슬이 담이의 몸에 자리잡게 됐다구슬을 꺼내는 유일한 방법은 입맞춤그러나 우여는 담이의 정기를 빼앗을까 봐 입맞춤을 망설였고이에 담이가 직접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담이는 그럼 제가 할게요라며 우여의 얼굴을 감싸 안은 뒤 천천히 다가섰다이후 어둠 속 둘의 키스가 점차 뜨거워지며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3. 양혜선도재진 홀린 전직 구미호의 747년 내공 폭풍 애교

 

12전직 구미호 혜선의 747년 내공이 담긴 애교가 재진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홀리게 했다혜선과 재진은 커플 과제 점수를 위해 쇼윈도 커플이 되기로 한다하지만 얼마 못 가서 과내 학생들은 점수를 위한 쇼윈도 커플로 의심하기 시작했고혜선은 의심을 잠재우기 위해 폭풍 애교를 펼쳐 보였다혜선은 재진에게 핫팩을 쥐어 주는가 하면 자기야 춥지이거 손에 꼭 쥐고 따뜻하게 공부해요라며 사랑스러운 애교 공세를 펼쳐 재진을 녹아 내리게 만들었다.

 

#4. 도재진앙큼한 거짓말로 양혜선 손깍지사수 성공

 

12순진한 줄로만 알았던 재진의 앙큼한 반전 연애 스킬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혜선은 정석(김강민 분선배가 등장하자 쇼윈도 커플 모드에 돌입해 재진에게 손깍지를 꼈다이후 일이 복잡하게 됐다며 곤란해하는 혜선에게 재진은 난 너 성적 때문에 만나는 거 아니야널 생각하면 되게 귀엽고 멋지고 막 좋더라고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심쿵을 유발했다더욱이 재진은 이미 자리를 뜬 정석 선배가 아직도 있다며 능청스럽고 귀여운 거짓말로 혜선의 손을 계속 붙잡아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간동거’ 속 우여와 담이혜선과 재진 커플이 달달한 연애 모먼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이에 남은 회차 동안 또 어떤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할지 두 커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증폭된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매주 수,목 밤 10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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