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25일 성전면에 다함께돌봄센터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강진군 제공)
이번 교육은 성전 열린 배움터 김정선 강사가 진행해 자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개념과 활용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진 편집, 영상제작, SNS 포스팅 방법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아이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세대격차 해소를 위한 부모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부모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진/김상봉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5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