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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스며드는 통합교육을 위해~ -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한 통합교사 연수 진행
  • 기사등록 2021-06-29 1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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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6월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암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소속된 학교 통합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한 통합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삼호중학교 황경미 특수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통합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을 통해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관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함께 스며드는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특수학급으로 초대 시간 갖기, 장애 체험 행사 갖기, 도우미 학생들에 대한 칭찬과 보상실시, 장애이해교육 등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내실있게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삼호중학교 김00 교사는 “통합학급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도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도움이 많이 되었다. 현실성있는 연수 내용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통합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 모두를 위한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한 뜻깊은 연수가 되길 바란다. 


특히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형성되기 위한 행복한 학교, 성공적인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라도 전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해 모든 학생들과 통합 교사들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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