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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 큰 호응 - 장애인·노약자 민원 하루 30여건 차량등록 무료대행 처리
  • 기사등록 2009-12-03 0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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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하루 평균 1,500여 명의 차량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등록사업소(분당구 야탑동 소재)를 처음 찾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차량등록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서비스'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서비스'는 차량등록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순번대로 하루 3명씩 도우미로 나서 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차량등록 절차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빠른 업무처리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 11월 30일까지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총 1만2000여명의 시민이 차량등록, 영업용차량 이전, 주소변경, 의무보험가입, 건설기계등록, 차량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장애인이나 노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안내도우미는 하루 평균 30여건의 민원서류를 직접 작성하고 차량번호판 부착까지 무료대행 민원서비스를 실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안내도우미는 시민과 담당 공무원간 이해를 돕고 직원들간 업무협조를 위한 가교역할도 톡톡히 해 직장분위기를 한결 밝게 만들고 있다"면서 "가족같은 편안함과 친절한 분위기에서 누구나 쉽게 차량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관공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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