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시청 체육과(공설운동장)에서 김재필 광양시청 육상팀 감독을 비롯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폭력과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선수단 개인별 서약서를 제출받고 상반기 예방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엘리트체육 및 학교운동부가 훈련하는 공설운동장 등 5개 장소에 스포츠 폭력 등 소리함을 설치해 스포츠 폭력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최근(6월 13~17일) 개최된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400m 금메달을 획득한 이아영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에 축하드리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개개인 모두가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