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여름철 여수국가산단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장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급격한 온도상승에 따른 위험공정 화재 및 폭발 위험성 증가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위험요소의 사전 파악 제거 및 상호간 안전관리 정보공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관계자의 경감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 신설 대형사업장 시운전 기간 소방차 활용 예방순찰 강화 ▲ 관계자와 소방서간 24시간 비상 핫라인 구축 ▲ 소방특별조사 시 위험요소 확인 및 정밀점검 진행 ▲ 대정비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지지도 등이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최근 5년동안 월별 화재(폭발포함)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6·7·8월이 전체 30%를 차지한다 ”며 이는“화학산단 위험공정 대부분이 고온·고압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온도상승에 따른 사고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