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청년을 대상으로 특별강연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오월항쟁 최초의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함께 읽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담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해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고찰하는 시간이다.
강연자는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저자인 전용호·이재의 씨, 박시영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기획단장, 황성효 오월광장 대표, 장세레나 광주여성회 대표 등이다.
강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2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된다. 20대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5‧18기록관 관리과(613-8209)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4661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