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학산면(면장 김명선)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학산면 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금번 작업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국도 2호선 양도로변 외 11개 구간 총 26.2km의 도로변 갓길 풀베기와 가로수 주변 덩굴류 제거를 진행하였다.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로수 생육을 방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학산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영암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명선 학산면장은“무더운 날씨에 농사철이라 바쁜 와중에도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힘쓰신 농업경영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경관과 안전한 통행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