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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광주신세계, 청년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 지원 연대 - 다양한 식사형태를 고려해 직접 선택 가능방식 지원 예정
  • 기사등록 2021-06-08 1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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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박수민)와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는 6월 8일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광주청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된 1천만 원은 코로나19 이후 취업공고 지연, 경력단절, 일자리 감소, 소득저하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건강권, 식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청년센터와 광주신세계의 청년 지원 협업 프로젝트는 작년 4월 진행된 긴급구호물품 지원 사업인 ‘더든든함’으로 시작했고 당시 광주청년 57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 기업과 청년지원기관이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운 청년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에 청년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올 해는 다양한 식사 형태를 고려해 청년이 직접 식료품 선택이 가능한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청년센터 박수민 센터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일상의 안정을 보장하는 정책들이 긴급하고 신속하게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이다”고 전하며 “광주신세계의 기부금을 통해 청년들이 작지만 따뜻한 공공정책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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