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5일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1.원어민과 함께하는 오색빛깔 토요아카데미’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어려운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는 방법,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법, 평화로운 방식으로 거절하는 법 등을 원어민과 피드백 경험을 하며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윤다혜학생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나에 주장과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선생님과 주변 친구들이 긍정적 피드백을 줘서 또 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 용기를 얻었다”라고 했습니다.
김란 교육장은“학생자치에 대한 역량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함으로써 길러진다고 생각한다. 이 학생들이 단위학교로 돌아가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내실화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해 보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향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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