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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슬기로운 신규생활’은 지금부터 - 중학교 신규교사 13명 대상 3차 협의회 실시
  • 기사등록 2021-06-02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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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관내 중학교 신규교사 13명을 대상으로 3월 4일 연찬회에 이은 중등 신규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인 ‘고고신(Go! 고흥 신규)’을 결성해 전문성 향상과 교직 생활의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정면 오른쪽)이 특강에 앞서 신규교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6월 2일 그 세 번째 만남은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수업나눔 일정과 참관방법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교사로서 첫 해의 행복하고 보람된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스스로 찾아보고 교직 성장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선정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커리큘럼을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박 모 신규교사는 “교직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이라 여러 가지로 낯설고 어려운 시기에 동료교사들과 마음을 같이해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되어서 아주 유익한 협의회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는 “영어 ‘present’의 의미는 ‘지금,현재’의 의미와 ‘선물’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올 2월, 간절히 바라던 임용교사 최종 합격발표를 들은 그 날, 그리고 간직해 왔던 꿈을 품고 첫 교직생활을 시작한 3월의 첫 날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를 생각하며 ‘지금’을 선물해 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담당 장학사의 멘토링을 통한 중등 신규교사 13명의 만남은 수업 나눔과 매월 실시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형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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