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5월 31일 해수부 공모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 된 동일면 덕흥항 일원에서 지역주민 주도로 깨끗한 어촌ㆍ어항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덕흥ㆍ성촌어촌주민, 군청, 면사무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어항조성을 통한 어촌관광 붐 조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항ㆍ포구 등에 방치된 폐어구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을 지향하며 어촌ㆍ어항을 현대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SOC사업이다.
동일 덕흥 김종택 어촌계장은 “어촌뉴딜300사업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과 마을화합, 주민복지 등 많은 혜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어촌ㆍ어항 환경조성 캠페인 확산을 통해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 어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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