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1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했다.
Δ 고득영 실장(오른쪽 네 번째)이 남일면 치매안심마을을 방문
고 실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변 안심거리와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등불로 지정된 지점 등을 둘러보고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관기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고 실장은 “치매는 다른 질환과 달리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고통 받는 질환”이라며 “국가에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책임지고 보듬기 위해 더 강화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며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안심시키며,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 실장은 이날 농촌진흥청과 협업으로 치유농업 활동을 실시하는 치유농장과의 적극적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어르신들의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남일면 소재 치유농장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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