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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 18건 심의 의결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21-05-27 15: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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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가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 26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운영한 임시회는 18건의 조례안 의결,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항 청취 등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26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허궁희 의장은 특별 인사말을 통해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 27호선 승격의 쾌거를 이루어 내기까지 성원해 주신 군민과 향우들께 감사드리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명감과 저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현안도 해결하여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완도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는 ‘완도군 해양치유관리 및 활용 조례안’이 눈길을 끌었다. 

 

조례안을 발의한 허궁희 의장은 “해양치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치유 자원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완도 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용역 결과가 ‘적정’으로 평가되었지만 운영 인력으로 계약직 포함 51명을 채용하게 되는데, 인건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해양치유공단을 설립하는데 군민의 공감대가 필요하고 매우 신중하게 설립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강하게 주문했다.

 

한편 2021년도 상반기 1차 정례회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며 조례안 및 2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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