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봄철 임야 화재 저감을 위해 드론 감시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연평균 746건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하고, 봄철 화재 중 임야 화재 빈도가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드론을 활용해 관내 상습 산불발생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단속을 시행했다.
또한, 영광군-영광군드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임야 화재 저감 드론감시단’을 운영해 관내 임야 화재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순찰과 임야 화재 시 신속한 정보를 제공받아 산불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들불 화재 저감과 진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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