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6일 “자동차 관리산업 분야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집 절차가 오는 6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자동차 관리 분야의 서비스 품격을 높여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남구 관내에서 3년 이상 자동차 관리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는 공개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자동차 관리사업 조합과 함께 분야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 등 평가 지표를 토대로 현장조사 실시해 모범사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범사업자로 선발되면 2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가 면제되며, 모범사업자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 또는 교통행정과(☎ 607-42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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