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5월 28일에 문화가 있는 날 <동네방네 미술관-한 켠 갤러리>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올 해 대담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고유 특성을 활용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담미술관의 경우 관이 위치한 담양 향교리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네방네 미술관-한 켠 갤러리’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5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예약자 50명(예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해설, 향교리 투어, 아트화분&꽃씨심기 체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기획전시 관람’에서는 작품 설명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서 심도 있는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순서 ‘동네방네 미술관-한 켠 갤러리 소개’에서는 미술관 근처 담양 향교리마을을 다니며 대담미술관의 지역문화활성화 프로젝트인 ‘동네방네 미술관’을 소개하고 ‘한 켠 갤러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세 번째 순서 ‘아트화분&꽃씨심기 체험’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화분을 꾸미고, 흙을 채우고 꽃씨를 심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 체험 후에는 참가자 각자가 자기의 화분에 담긴 이야기를 발표하며 자기표현을 하며 자신감과 공감능력을 이끌어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약문의는 대담미술관 학예실(061-381-0082) 문화가 있는 날 담당자에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