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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빛나는 선행 “농협주부대학’ - 하당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이어가
  • 기사등록 2021-05-21 15: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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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기관 및 봉사 단체의 지원으로 배식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5월 첫 번째 하당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팀은 농협 주부 대학팀으로 목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을 도우며 어려움 속에도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였다.


농협 주부 대학은 목포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하당노인복지관에서는 2014년부터 배식 봉사활동으로 지역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이날, 배식활동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나선 만큼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식사를 하신 신순득(가명, 78세)어르신은 “아침에 일어나면 경로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단 생각에 기쁘다. 준비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하였고, 봉사에 참여한 농협주부대학 박연미 팀장은 “작은 나눔이 모이고 모이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처럼 우리 농협주부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사랑하고 복지관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당노인복지관 관장(신성화)은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으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신 농협주부대학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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