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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월출 우솦이야기’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 ‘우(우리들의) 솦(소프트웨어) 이야기’ 보따리를 풀다
  • 기사등록 2021-05-20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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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5월 18일 청사 시청각실에서 영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동아리 24팀의 대표학생과 관리멘토, 전문가 멘토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 우솦 이야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월출 우솦 이야기’는 영암을 대표하는 월출과 우리들의 소프트웨어 이야기를 함축한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AI/SW 분야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암의 미래인재를 육성하자는 목적으로 관내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주도적으로 계획·실행·완성해 나가는 학생 중심 동아리 프로젝트이다.

 

동아리 발대식은 크게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는 대표 동아리 3팀을 선정하여 동아리 참여 동기와 활동 목적에 대한 포부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젝트 주요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2부에서는 각 동아리 대표학생과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한 내실있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 멘토는 업무협약을 맺은 (사)사피엔스4.0을 비롯해 목포대과학영재교육원, 영암 마을학교 엉클빈힐링교육원, 영암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로 구성되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월출 우솦 이야기’프로젝트 주요 일정은 6월 말 기본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동아리 활동을 위한 기본역량을 키우고, 7월 중 코딩캠프를 열어 다양한 코딩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한 과제를 수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리그전을 운영해 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동아리 우수 사례 발표회를 통해 활동했던 프로젝트 완성 과정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지원·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활동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팀은 KB 디지털 멘토링 올림피아드 대회 출전 기회가 제공된다.

 

 동아리 대표로 발표한 도포초등학교 6학년 임가은 학생은 “드론 및 영상제작 활용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교 홍보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삼호중앙초 조민성 학생은“ 코딩교육을 통해 앱만들기 과제를 수행해 보고, 학교폭력발생앱을 만들어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애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창의성으로 나아가고, 융합으로 돌파하라’는 문구를 인용하여 “이번 미래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월출 우솦 이야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성을 기르고, 프로젝트 팀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주도적 공감능력을 길러 준비된 미래 영암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월출 우솦 이야기 ’프로젝트가  미래를 준비하는 SW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영암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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