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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 실시 - 철저한 안전관리가 화재막는 지름길
  • 기사등록 2021-05-19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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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공사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과역119안전센터 제공)

공사 현장에서 용접, 용단 작업 시 비산하는 용융금속은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 정도까지 흩어질 수 있으므로 가연성·폭발성 물질,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의 지속적인 검사, 용접 가스 실린더나 전기동력원 등은 밀폐 공간 외부의 안전한 곳에 배치하는 등 작업자의 많은 주의를 요한다.


또한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에 해당하는 공사현장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설치하여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주요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안전 컨설팅 ▲공사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추진 ▲소방관련업 등 관계자 간담회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장 순찰활동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 대비 대응체계 확립 등이 있다.


이형우 고흥119안전센터장은 “공사현장의 점화원 및 연소확대 우려 가연물들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대형화재를 막는 지름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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