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7일 겸면 트루미랜드 농장에서 옥과초 학생 4-H회원 44명을 대상으로 4-H회 양성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농사를 경험함으로써 직업의 다양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곡성군 4H 회원 청년농업인 농장을 방문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자신이 수확한 딸기를 이용해 케이크와 라떼를 만드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고, 학생들에게는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옥과초등학교 외에도 4-H회가 조직되어 있는 4개 학교(삼기초, 옥과고, 석곡평화학교, 석곡중)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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