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사격부(감독 정재운)는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에서 주최한 제22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여자,남자)과 개인전에서 준우승 및 3위 입상을 거머쥐며 세한대 사격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7일(금)부터 11일(화)까지 5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2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는 초.중.고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20개부별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166개팀 1112명이 참가하여 미추홀기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참여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사격대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자세한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여자대학부에 우리대학 스포츠건강관리(생활체육)학과
소속 안주연(3)·고다혜(3).임두리(2)·송민서(1) 선수가 총 1858.5점을 쏘며, 아쉽게 이번 대회 신기록을 쏜 한국체대(1884.6)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남자대학부(단체전)에서는 같은 학과 소속 김우림(4)·윤동규(2)·김율(1)·박종현(1)선수가 최종 합계 1859.3을 쏘며 한국체대(1870.4)에 이어 3위에 입상하였다.
개인전에서는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서는 우리대학 김우림(4).김 율(1) 두 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하여 개인 은메달과 동메달을 함께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세한대 체육부장(최공집 교수)은 “우리대학 운동부는 총 9개의(사격, 축구(남/여), 야구, 배드민턴, 유도, 태권도, 씨름, 바둑, 럭비) 종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사격부(감독 정재운)는 성실히 매일 오후 2시 이후 나주까지 버스로 왕복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정재운 감독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대회 참여기회와 대회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고조로 끌어 올릴 수 있게 하는 좋은 성품의 지도자라며, 앞으로 세한대 사격부의 비래는 밝을 것 같다며, 끝으로 세한대학교는 운동부기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총장협의회와 전남체육회(회장 김재무)의 다양한 지원활동에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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