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소방서 장흥군과 공조체제로 전통사찰 화재안전시설 설치 - 전통사찰 보림사(국보 4점, 보물13점 보유) IOT화재알리미 설치 로 화재 걱정 …
  • 기사등록 2021-05-14 22:02: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보와 보물 17점을 보유하고 있는 장흥군 전통사찰 보림사에 24시간 화재발생에 대응하는 IOT화재알리미 무선복합감지기를  12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IOT(사물인터넷)기반 화재알리미시설 설치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전통사찰의 취약성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장흥군청 관계 부서와 안전에 대해서는 소방과 군청이 함께하면 배가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남에서는 최초로 추진하였다.

 

IOT화재알림이는 열과, 연기를 감지하는 무선복합감지기로, 사찰에 사람이 없이도 화재발생시 화재신호를 감지하여, 사찰관계자 및 119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관계자에 의한 자체 초기진화 및 소방관서 신속출동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흥소방서와 장흥군은 이외에도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소화기 10개를 교체하였으며, 화재에 대비하여, 소방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통사찰 화재예방에 대비하여 공조체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장흥군과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을 통해 재난 안전에 손을 맞잡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에 전통유산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23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